브랜딩·투자·판로까지 창업 전 과정 지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디자인 창업가의 실무 역량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합 창업교육 플랫폼 '서울디자인런'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서울디자인창업센터와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연계해 창업부터 투자, 판로 개척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 창업교육 플랫폼 '서울디자인런'의 하반기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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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18일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 '서울디자인런 2026' 현장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디자인런은 디자인 분야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제1캠퍼스(홍대입구),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제2캠퍼스(동대문), 서울새활용플라자 등 3개 거점을 연계해 운영한다. 홍대 캠퍼스는 창업 실무교육, 서울새활용플라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순환경제 교육, 동대문 캠퍼스는 품평회와 판로 개척, 홍보·마케팅을 맡는다.
교육 대상도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뿐 아니라 디자인 전공자와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가 등으로 확대했다.
교육은 브랜딩과 투자, 생산·유통, 홍보·마케팅, ESG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오는 12월까지 약 2주 간격으로 진행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교육과 함께 법률과 투자, 상표권, 브랜딩 등 분야별 1대1 멘토링과 제품 품평회, 투자 컨설팅, 국내외 전시 참가, 유통채널 입점, 크라우드펀딩 연계 등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서울디자인런에는 총 945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98%를 기록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런을 통해 교육과 멘토링, 투자, 판로 개척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디자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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