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가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서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푸디스트는 자사 식자재 PB 브랜드 ‘식자재왕’이 식품(B2B 식자재)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자재왕’은 원가 절감형 상품부터 조리 편의성이 강화된 HMR(가정간편식)과 전처리 제품군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식음사업자의 운영비 절감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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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디스트,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3개 부문 석권 |
직영 유통 채널인 ‘식자재왕마트’는 유통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온라인 주문 플랫폼 ‘식자재왕몰’은 온라인몰(식자재 주문 플랫폼)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푸디스트 측은 “가성비와 품질 모두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푸디스트는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을 받은 식품분석센터를 통해 전 PB상품에 대한 엄격한 품질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위험 식재료에 대한 특별 관리와 과학적 품질 데이터를 제공해 식자재 유통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하동열 푸디스트 상품본부장은 “식자재왕의 차별화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며 “고물가 시대 변화와 수요를 반영해 식자재 유통 시장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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