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전기 SUV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캐딜락이 에스컬레이드 브래드인 ‘에스컬레이드 IQL’을 국내에 출시해 초대형 럭셔리 전기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판매 EV SUV 가운데 가장 긴 차체와 700km가 넘는 주행거리, 항공기 퍼스트클래스 수준의 2열 공간을 앞세워 프리미엄 전동화 시장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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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L'[사진=GM] |
22일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IQL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계약과 출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차체가 길어진 만큼 3열 공간과 적재 능력도 강화됐다. 후면 박스형 루프라인을 적용해 헤드룸과 트렁크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차량 전면에는 345L 용량의 e-트렁크도 탑재했다.
실내에는 55인치 커브드 LED 디스플레이와 최대 42개 스피커의 AKG 오디오 시스템, 14방향 전동 시트와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2열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적용됐다.
캐딜락 측은 “전동화 시대에도 에스컬레이드만의 럭셔리 경험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주행 성능도 대폭 강화했다. 205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71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최대 350kW 충전을 지원한다.
GM의 핸즈프리 주행 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와 전자식 4륜 조향 시스템도 탑재됐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2억875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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