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 조웅기)는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한 '제로(ZERO)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원년을 맞아 건전한 금융환경 조성과 판매원칙 준수를 다짐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미래에셋대우 전 임직원이 실천 서약에 참여했다.
![]() |
▲ (왼쪽부터) 정유인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최준혁 WM영업부문 부문대표, 이상걸 WM총괄 사장, 최현만 수석부회장, 남기원 법인솔루션부문 부문대표, 김희주 투자전략부문 부문대표 [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 |
최 수석부회장은 “ESG경영으로 사회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시장의 신뢰를 얻고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투자 선도기업으로서 소비자보호에 기반한 신뢰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작년 말 금융소비자보호본부 내 소비자보호 오피서(현장지원 전담인력)을 확충했다"며 "향후 영업점 완전판매교육과 상시모니터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