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MOU 체결

금융·보험 / 이상원 기자 / 2026-05-27 10:49:18
가맹점 포용금융 지원 맞손
공제조합 설립 지원 및 프랜차이즈 BaaS 패키지 제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6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프랜차이즈 가맹점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은행이 12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추진 중인 프랜차이즈공제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가맹사업 생태계의 지속 성장과 소상공인 금융 접근성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프랜차이즈공제조합 설립 지원 ▲가맹점 대상 프랜차이즈 BaaS(Banking as a Service) 패키지 제공 ▲프랜차이즈 생태계 상생협력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BaaS는 은행이 보유한 금융 인프라와 결제·대출·계좌조회 등 핵심 기능을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형태로 외부 기업에 제공하는 서비스형 금융 모델이다. 이를 활용하면 핀테크·유통·프랜차이즈 기업 등이 자체 플랫폼 안에서 금융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수 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비금융 플랫폼과 금융서비스를 결합한 임베디드 금융(Embedded Finance) 확대 흐름 속에서 BaaS가 핵심 서비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점의 원활한 자금 회전과 운영 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공급과 물류전용 카드, 대출 결제 시스템 등을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금융 접근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BaaS 공급을 본격 확대해 전국 가맹점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포용금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