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강릉커피’ 누적 판매 4300만개 돌파

유통·MICE / 심영범 기자 / 2026-10-23 10: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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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두 가격 상승으로 커피 구매 부담이 커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RTD(즉석음용) 커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프리미엄 컵커피 ‘강릉커피’를 앞세워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RTD 커피 시장 규모는 약 1조4000억원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데이텀 인텔리전스(DataM Intelligence)는 지난해 전 세계 RTD 커피 시장 규모를 284억5000만달러(약 40조원)로 집계했다.

 

▲ [사진=서울우유]

 

서울우유는 2020년 5월 강릉커피를 출시했다.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씨가 운영하는 보헤미안 로스터즈와 협업해 개발한 제품이다. 직화식 로스팅 원두와 콜드브루 추출액을 결합한 ‘듀얼브루 공법’을 적용했으며, 제품 내 서울우유 원유 비중은 60%다.

 

제품군은 로우슈거 라떼, 아인슈페너, 바닐라라떼 등 3종이다. 로우슈거 라떼는 당 부담을 낮춘 제품으로, 아인슈페너는 생크림을 더해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바닐라라떼에는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을 사용했다.

 

강릉커피 시리즈는 지난 9월 기준 누적 판매량 4300만개를 돌파했다. 서울우유는 원유 품질과 커피 제조 기술, 제품 다양성을 판매 확대 요인으로 꼽았다.

 

최근에는 패키지 디자인도 개편했다. 강릉 바다의 분위기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패키지에 QR코드를 적용해 서울우유 커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연결했다.

 

서울우유 유음료마케팅팀 백영 PM은 “서울우유의 원유 경쟁력과 프리미엄 커피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맛의 RTD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강릉커피의 인기 요인”이라며 “소비자 취향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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