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RIZAP KOREA가 서울 강남에 도심형 Work & Self-Care 공간 ‘라이잡 라운지(RIZAP LOUNGE)’를 마련하고 지난달 3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 ▲ 라이잡 라운지 제공 |
라이잡 라운지는 업무와 통화, 미팅, 휴식 및 간단한 신체 활동 등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공간이다. 업무 좌석을 중심으로 다양한 용도의 시설을 배치해 이용자가 필요에 따라 공간을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시설로는 개인 업무 좌석을 비롯해 미팅룸과 독립형 폰부스, 마사지체어, 스트레칭 및 라이트 트레이닝 공간, 카페존, 파우더룸 등이 마련됐다.
이용자는 업무 좌석에서 노트북 작업이나 공부 등을 진행한 뒤 전화나 화상회의가 필요한 경우 폰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러 명이 함께 논의해야 하는 경우에는 미팅룸을 활용하고, 업무 중간에는 스트레칭 공간이나 마사지체어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정식 운영 이후에는 업무와 휴식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가는 이용 방식도 나타나고 있다. RIZAP KOREA에 따르면 일부 고객은 카페존에서 커피를 마신 뒤 2층 업무 공간에서 PC 작업을 진행하고, 이후 마사지체어나 스트레칭 공간을 이용하는 등 자신의 일정과 필요에 따라 업무와 휴식을 오가며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이용 시간대에서도 다양한 패턴이 확인되고 있다. 주말과 심야 시간대에도 이용이 이어졌으며, 토요일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업무를 위해 공간을 찾은 사례도 있었다. 오전 시간대에는 출근 전 업무와 휴식을 위해 방문하는 이용자도 확인되는 등 오전부터 심야까지 이용 목적과 시간대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RIZAP KOREA에 따르면 라이잡 라운지는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RIZAP 그룹이 축적한 공간 운영 및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기획됐다. 해외에서 운영되는 기존 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하기보다는 강남 지역에서 업무와 미팅, 약속 등을 병행하는 이용자의 이용 패턴을 고려해 공간을 구성했다.
이용 방식은 체험권과 일일 이용권을 비롯해 월 단위 및 장기 이용권 등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자신의 이용 목적과 빈도에 따라 이용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 이용자뿐 아니라 기업 단위의 이용 가능성도 확인되고 있다. 기업 관계자가 약 10명의 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B2B 플랜과 전용 락커 대여 등을 문의하는 사례가 있었으며, 직원 휴게 및 복지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는 것이 RIZAP KOREA 측 설명이다.
RIZAP KOREA 관계자는 “라이잡 라운지가 단순히 업무를 위한 공간에 머무르기보다 업무와 휴식, 자기관리를 자신의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정식 운영 과정에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이용 패턴과 의견을 살펴 공간 구성과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