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은 2024년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가족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 구룡마을 일대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했다. 이 가운데 연탄 2000장을 80여명의 회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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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강남 구룡마을 일대에서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오른쪽)과 임직원, 가족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
매년 진행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다. 이날 프로미 봉사단원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활기찬 모습으로 땀방울을 흘리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으로 임직원의 직접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해당 액수만큼 회사에서 2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은 “새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나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난 2006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 봉사단을 출범시켜 소외계층 후원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DB손해보험과 프로미 봉사단은 올해도 ESG경영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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