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동아참메드(대표 정재훈)는 지난 23~25일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제31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이비인후과 진료장비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동아참메드는 ▲하이엔드급 ENT 진료대 DCU-4000, ▲진료의자 HX-200, ▲FHD급 진료용 내시경 V1-Smart 등 주력 제품 라인업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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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참메드,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서 첨단 진료장비 선보여 |
DCU-4000은 기존 진료대를 디지털화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직관적인 LED 표시와 셀프 모니터링 기능을 갖춰 의료진이 기기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병원 인테리어와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대한민국 우수산업디자인(Good Design)에 선정된 바 있다.
HX-200은 유압식 진료의자로, 부드러운 움직임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수동식 헤드레스트를 통해 환자 머리 위치에 맞춰 고정 및 해제가 가능하며, 진료 편의성을 높였다.
V1-Smart는 Full HD 해상도의 고성능 ENT 카메라 영상 시스템으로, 터치형 제어 스위치를 통해 기능을 직관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펜 타입·건 타입 카메라를 지원하며 ENT 진료에 최적화된 모드를 제공해 의료진의 효율성을 높였다.
동아참메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이비인후과 의료진에게 당사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직접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료 효율성과 환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의료 솔루션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참메드는 ▲이비인후과용 진료장치·의료용 영상 장치 ▲체외진단 의료기기·채혈용 소모품 ▲공간소독시스템·내시경 소독기 등 감염관리 솔루션 등 의료기기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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