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자녀보장까지 생애주기 맞춤 설계…보험료 부담도 낮춰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고령화와 평균수명 증가로 종신보험이 단순한 사망보장을 넘어 노후자금과 건강보장까지 아우르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사망보장을 기본으로 생애자금 활용과 자녀보장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종신보험 신상품을 선보이며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활용성을 강화했다.
신한라이프는 '신한(간편가입)종신보험 퍼펙트원(ONE)(무배당·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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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신한라이프 제공] |
이 상품은 종신보험의 기본 보장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의 변화하는 삶에 맞춰 계약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고 계약일부터 15년이 지나면 '생애자금형'으로 전환해 노후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생애자금형으로 전환하면 이후 10년 동안 매년 계약 해당일에 생존 시 보험가입금액의 10%를 생애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생애자금은 연금처럼 평생 지급되는 구조가 아니라 일정 기간 보험가입금액을 나눠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급받은 금액만큼만 사망보험금이 차감돼 고객이 남은 보장 규모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생활자금 선지급 방식은 수령 금액에 따라 사망보험금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종신보험 시장은 사망보장 중심에서 은퇴 이후 생애자금과 장기요양, 건강보장을 결합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노후 생활자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험금을 사망 이후뿐 아니라 생존 중에도 활용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종신보험 본연의 보장 경쟁력도 강화했다. 가입 후 5년이 지나면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10%씩 10년 동안 사망보험금이 체증되며, 장기유지보너스를 통해 10년·15년·25년 시점에 추가적인 보장 확대도 가능하다. 장기간 계약을 유지할수록 보장 규모가 커지도록 설계했다.
계약 활용 범위도 넓혔다. 고객은 필요에 따라 적립형과 종신전환특약, 장기요양급여특약 등으로 계약을 전환할 수 있어 노후 준비와 장기요양, 추가 보장까지 대비할 수 있다.
자녀보장특약과 자녀입원특약에 가입하면 자녀의 암 진단과 치료, 수술은 물론 입원 보장도 함께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은퇴 이후 생활자금과 가족 보장을 함께 준비하려는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상품 구조를 갖췄다.
또 주계약과 특약 모두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을 적용했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거나 50% 이상 장해가 발생하면 이후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보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일반 종신보험보다 보험료 부담을 낮춘 대신 계약 초기에 해지하면 환급금이 적거나 없을 수 있는 구조다. 장기 계약을 유지할수록 상품의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입 가능 연령은 일반심사형이 만 15세부터 최대 70세, 간편심사형은 만 30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5년납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퍼펙트원은 종신보험 본연의 보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생애자금 등 활용성을 폭넓게 담아낸 상품"이라며 "고객들이 종신보험의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고 오랜 시간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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