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달 29일 공고를 시작으로 2020년도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계획을 밝히며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와 고졸・장애인 등 사회형평적 채용 강화에 나섰다.
BPA는 2018년부터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정규직 채용과 100% 동일한 전형절차로 청년인턴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도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3단계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규모는 총 10명(일반 6명, 장애인 2명, 고졸 2명)으로, 올해는 기존 장애인 모집분야와 함께 고졸 모집분야도 추가함으로써 사회형평적 채용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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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채용에는 AI면접 평가시스템이 도입돼 지원자 평가에 활용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10월 8일부터 14일까지이며, 필기전형은 10월 24일로 예정됐다. 세부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 및 BPA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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