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건강 챌린지 앱 ‘물로(mullo)’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물로 앱은 건강과 환경 보호 등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앱이다. 건강을 위한 ‘물 마시기’ 챌린지와 월별로 진행되는 운동 챌린지 등 2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 |
▲ 동원F&B가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건강 챌린지 앱 ‘물로’를 론칭한다. [동원F&B 제공] |
동원F&B는 물로 세상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매일 2L 물 마시기와 달리기 등의 일상적 실천을 위해 물로 앱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물 마시기 챌린지는 누구나 하루 동안 2L의 물을 자유롭게 마신 후 인증 사진을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동원샘물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5km 달리기와 플로깅‧하이킹 등 월별로 진행되는 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면 숲 조성 사업, 결식아동 후원 등 환경‧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다.
동원F&B는 이와 함께 1만보 걷기와 30분 달리기, 식단 기록하기 등 상시 챌린지도 운영한다. 물로 앱은 안드로이드와 앱 스토어 등에서 받을 수 있으며 동원샘물 라벨에 부착된 QR 코드를 통해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앱 론칭을 기념해 러닝‧플로깅 등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메타버스 기반의 플랫폼 구축도 계획돼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개인의 건강을 넘어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MZ세대들과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