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쇼핑, 완도 활전복 최대 53% 할인

금융·보험 / 이상원 기자 / 2026-07-14 17:37:39
풍부한 영양으로 여름철 보양식 인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수협중앙회는 14일 여름철 보양식 수요에 맞춰 수협이 운영하는 수산물 전문 온라인몰 수협쇼핑에서 오는 19일까지 ‘완도 활전복’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전복 이미지 [사진=수형중앙회]

이번 행사에서는 ‘완도 활전복 1kg(5~6미)’를 정상가보다 53%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전복은 예로부터 대표적인 고급 식재료로 꼽혔다. 영조 4년(1728) 편찬된 ‘진상별단등록’에는 왕에게 진상된 패류 12종 가운데 전복류가 생복, 무염생복, 석염생복 등 5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또 진찬의궤에는 궁중의 탕과 찜 등 다양한 음식에 전복이 사용된 기록이 남아 있으며, 보양식은 물론 제사상과 공신에게 내리는 하사품, 중국 황실에 보내는 하례품 등으로도 활용될 만큼 귀한 식재료로 대접받았다.

당시에는 깊은 바다에서 직접 채취해야 했고 상품 크기로 성장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희소성이 높았다. 현재는 양식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식재료가 됐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소비가 늘고 있다.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전복은 지방 함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 기력 회복과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교적 낮은 열량과 높은 포만감으로 건강식과 체중 관리 식단에도 활용된다.

양식 전복과 자연산 전복은 껍데기로 구분할 수 있다. 자연산은 껍데기가 울퉁불퉁하고 이끼나 패류 등 부착물이 많은 반면, 양식 전복은 표면이 비교적 매끄럽고 푸른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좋은 전복을 고르려면 껍데기에 윤기가 있고 금이 가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살은 탄력이 있고 통통하며 껍데기에 단단히 붙어 있어야 하며, 활전복은 손으로 건드렸을 때 힘차게 움직이고 비린내가 심하지 않은 것이 신선한 제품이다.

구입 후에는 냉장 보관 시 2~3일 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내장을 분리해 손질한 뒤 냉동 보관하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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