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분석·유통 채널 확대·제품 경쟁력 강화…미국 사업 운영 체계 재정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생산 전문가를 미국 법인장에 선임하고 현지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달 김도선 상무를 농심USA 신임 법인장으로 선임했다. 1992년 입사한 김 법인장은 녹산공장장과 중국 연변공장 총경리를 거쳤으며, 지난해부터 미국 법인에서 생산 업무를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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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농심] |
농심은 김 법인장의 국내외 생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생산·공급 체계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영업 전략 조직도 정비했다. 농심USA는 최고영업책임자(CSO) 산하에 별도 조직을 신설하고 이태진 상무를 책임자로 배치했다. 시장 분석과 전략 수립 기능을 강화해 의사결정 체계를 정비하고 미국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외 현장에서 검증된 전문성과 현장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법인 경영 전반을 총괄할 것”이라며 “현지 생산·공급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지 사업 경쟁력을 극대화할 적임자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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