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각자 대표이사에 유건상 사장 선임

제약·바이오 / 주영래 기자 / 2025-11-05 09:43:01
“미래사업 개발 역량 강화·코리와 시너지 극대화 목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사업개발 전문가인 유건상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미래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계열사 코리(Coree)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유 대표 선임으로 경영총괄 및 사업개발 부문의 실행력을 높여,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 디엑스앤브이엑스, 각자 대표이사에 유건상 사장 선임


유건상 신임 대표는 2005년 북경한미IT를 시작으로 북경한미마케팅그룹(HMG), 오브맘코리아, 코리포항, 한국바이오팜 등 코리그룹 주요 계열사와 Dx&Vx 자회사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사업전략 전문가다.


특히 임종윤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의 핵심 참모로 활동하며 다수의 사업개발 성과를 거둔 인물로 알려졌다.

유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사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직원이 자부심을 느끼고, 고객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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