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청년 장병 금융교육 나선다…투자·금융사기 예방까지

증권 / 박선영 기자 / 2026-09-17 09: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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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직접 강사로 참여…소비·청년 금융제도 등 실생활 중심 교육
육군 52사단서 첫 수업·연말까지 4~5차례…장병 복지 기부도 병행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유안타증권이 군 복무 중인 청년 장병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에 나선다. 투자 기초뿐 아니라 합리적인 소비와 금융사기 예방, 청년 대상 금융제도 등 전역 후 사회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임직원이 직접 교육한다.


유안타증권은 청년 장병의 금융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EconoArmy Base Cam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 지난 16일 유안타증권은 육군 제52보병사단 장병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유안타증권 제공]
 


‘EconoArmy’는 경제(Economy)와 군대(Army)를 합친 명칭이다. 여기에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기반이라는 의미의 ‘Base Camp’를 더했다. 군 복무 기간을 단순한 공백기가 아니라 금융 습관을 형성하고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의 특징은 금융회사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는 점이다. 유안타증권 임직원이 업무 과정에서 쌓은 금융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활용해 장병 눈높이에 맞춘 금융·경제 교육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교육은 지난 3일 육군 제52보병사단에서 열렸다. 교육 내용도 장병들이 군 복무 중이나 전역 직후 실제로 접할 가능성이 높은 금융 문제에 맞췄다.

투자의 필요성과 합리적인 소비를 비롯해 금융사기 예방법, 청년미래적금 등 청년층이 활용할 수 있는 금융제도, 투자 기초 등을 다뤘다. 투자상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금융생활의 기본 원칙과 피해 예방까지 교육 범위에 포함했다.

특히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 장병에게는 월급 관리와 저축·투자 등 금융 의사결정을 스스로 내려야 하는 시기가 다가온다는 점에서 기초적인 금융지식이 필요하다. 유안타증권은 장병들이 군 복무 기간부터 금융 습관을 형성하고 전역 이후 경제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후속 교육도 이어간다. 유안타증권은 육군 제52보병사단에서 시작한 첫 교육을 포함해 연말까지 총 4~5차례 ‘EconoArmy Base Camp’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병 복지 지원도 병행한다. 유안타증권은 다음 달 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16일 육군 제52보병사단에 장병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이사와 김준표 제52보병사단장이 참석했다. 금융회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교육과 별도의 복지 지원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이다.

뤄즈펑 대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EconoArmy Base Camp’와 기부금 전달이 장병들의 금융역량 강화와 복지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안타증권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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