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골프, 가을 신제품 출시 5주 앞당겨…7~8월 매출 27% 증가

패션뷰티 / 심영범 기자 / 2026-08-28 09: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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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가 26FW 가을 신제품 출시 시점을 지난해보다 약 5주 앞당겼다. 길어진 여름과 짧아진 간절기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 출시와 구성을 조정했다.

 

닥스골프는 올해 7월 초부터 가을 주력 신제품을 출시했다. FW 제품의 소재와 두께는 가볍게 구성하고 가을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 [사진=닥스골프]

 

브릭, 페일 민트, 페일 핑크, 그레이 등 가을 컬러를 적용했으며 냉감 소재 반팔 니트 티셔츠와 홑겹 경량 점퍼 등을 함께 선보였다. 경량 맨투맨과 데님 팬츠 등 간절기 상품도 확대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런던 아키텍처’를 디자인 테마로 적용했다. 런던 건축물의 구조와 선, 면의 균형에서 착안한 기하학적 패턴을 스웨터와 티셔츠 등에 적용했다.

 

여름 시즌 판매가 증가한 플리츠 제품군도 FW 시즌으로 확대했다. 소재 단계에서 플리츠 가공을 적용해 형태 안정성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으며 셔츠형 점퍼와 긴팔 카라 제품 등을 추가했다.

 

판매 실적도 증가했다. 쿠션지 맨투맨과 건축적 패턴의 풀오버, 격자무늬 경량 점퍼 등이 판매를 이끌었다. ‘에센셜 데님 팬츠’는 출시 2주 만에 높은 판매율을 기록해 리오더와 추가 컬러 출시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 닥스골프의 7~8월 가을 신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했다.

 

닥스골프 관계자는 “최근에는 달력상의 계절보다 고객이 실제로 제품을 입기 시작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아이템을 제안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늦더위부터 착용할 수 있는 가을 제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F는 올해 1월 ‘LF AI 워크스페이스’를 구축하고 제품 기획과 소싱, 영업, 마케팅 등 업무 전반의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LF몰에서는 ChatGPT 내 ‘LF몰’ 앱과 AI 리뷰 초안 작성 기능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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