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2' 장민호·김대호, '니욘 앤 비욘' 챌린지로 SNS 접수

방송·영화 / 김지호 기자 / 2026-10-26 09: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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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무명전설2’의 MC 장민호와 김대호가 화제의 ‘니욘 앤 비욘’ 댄스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무명전설2' 티저. [사진=MBN]

 

올겨울 방송 예정인 MBN 트로트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시즌2(이하 ‘무명전설2’)가 MC 장민호와 김대호의 특별한 댄스 티저를 선보였다. 일명 ‘호호 형제’로 불리는 두 사람은 최근 SNS에서 유행 중인 챌린지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장민호와 김대호는 앞서 시즌1 방송을 앞두고도 댄스 뮤직비디오를 통해 색다른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는 최신 온라인 트렌드와 AI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MBN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게재된 영상은 ‘무명전설2 참가자 모집 중’이라는 문구가 담긴 포스터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영상 속 장민호와 김대호는 흰색 슈트에 파란색 셔츠를 똑같이 맞춰 입고 등장한다. 의상부터 분위기까지 통일한 두 사람은 마치 쌍둥이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A2O LITE(에이투오 라이트)의 신곡 ‘NEON’을 활용한 이른바 ‘니욘 앤 비욘’ 댄스 챌린지가 펼쳐진다. 두 사람은 손끝까지 맞아떨어지는 동작과 절도 있는 움직임으로 완벽한 합을 보여준다. 여기에 진지한 표정과 능청스러운 눈빛이 더해지면서 예상치 못한 코믹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특히 장민호의 화려한 춤사위가 눈길을 끈다. 아이돌 그룹 출신인 장민호는 평소 무대에서 보여주던 점잖은 ‘트롯 신사’ 이미지와 달리 빠른 발놀림과 브레이크 댄스까지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김대호 역시 장민호와 호흡을 맞춰 능숙한 군무를 펼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붙든다. 두 사람의 절묘한 표정 연기와 움직임이 어우러지면서 짧은 영상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러나 이번 티저에는 더욱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다. 실제로 두 MC가 춤을 춘 장면이 아니라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이라는 사실이다. 제작진은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 밈을 프로그램 홍보에 접목해 기존 오디션 티저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완성했다. 특히 장민호와 김대호의 친숙한 이미지를 최신 유행과 결합하면서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홍보 센스 대박이다”, “간만에 웃었다”, “실제로도 챌린지 하는 모습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AI로 구현된 두 사람의 춤이 화제를 모으면서 실제 장민호와 김대호가 직접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유쾌한 댄스가 끝난 뒤에는 새 시즌을 상징하는 의미심장한 장면도 등장한다.

 

영상 마지막에 ‘무명전설’의 상징인 흰색 가면을 쓴 남성 7명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 이들은 시즌1에서 활약한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를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앞으로 새롭게 탄생할 시즌2의 TOP7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화려한 댄스 챌린지로 웃음을 안긴 티저가 마지막에는 새로운 트로트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며 프로그램 본연의 메시지까지 전달했다. 

 

한편 ‘무명전설2’는 현재 마지막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트로트를 사랑하는 남성이라면 연령이나 국적에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1월 30일(월)까지 MBN 공식 홈페이지 또는 참가자 모집용 QR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과연 '1대 성리'의 뒤를 이어 '무명'에서 벗어나 가수로 새로운 인생 2막을 열 사람이 누가될지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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