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과열·침체 상태 0~100점으로 직관적 제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두나무가 디지털자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 ‘업비트 데이터랩’에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 지표를 선보인다. 복잡한 기술적 분석 지표를 숫자로 표현해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두나무는 업비트 데이터랩에 ‘기술적 분석 종합 지표’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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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비트 데이터 랩 로고 [이미지=두나무 제공] |
이 지표는 전통 금융시장에서 널리 활용되는 상대강도지수(RSI), 볼린저밴드, 스토캐스틱, 이동평균선 이격도 등 10개 핵심 기술적 분석 도구를 하나의 점수 체계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각 지표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계산돼 과매수·과매도 등 상반된 신호를 보내는 경우도 있었지만, 업비트 데이터랩은 이를 종합 분석해 0점에서 100점 사이의 숫자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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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적 분석 종합 지표 화면 [이미지=두나무 제공] |
점수가 0점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과도하게 위축된 침체(과매도) 상태를 의미하며, 100점에 가까울수록 과열(과매수) 상태를 나타낸다.
해당 지표는 특정 디지털자산이 아닌 업비트 거래지원 자산 전체를 반영한 ‘업비트 종합 지수’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김대현 두나무 최고데이터책임자(CDO)는 “전문가용 분석 도구를 업비트 종합 지수와 결합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지표로 표준화했다”면서 “투자자들이 시장 흐름을 보다 다각적으로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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