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보디빌딩 선수의 꿈을 키우는 고등학생들의 도전을 지원하며 스포츠 후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대구 영남공업고등학교 헬스부 학생들의 보디빌딩 대회 준비를 위해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 제품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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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남양유업] |
이번 후원은 영남공고 국어 교사이자 헬스부 지도교사인 지한구 교사의 사연이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면서 이뤄졌다. 방송에서는 지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운동하며 보디빌딩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남양유업은 해당 방송을 통해 학생들의 도전 과정을 접하고 훈련에 필요한 단백질 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후원은 실제 대회 성과로 이어졌다. 지원을 받은 영남공고 헬스부 학생들은 지난 10월 25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열린 ‘2026 피트니스 코리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출전 학생 7명 가운데 이윤혁 학생은 노비스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박인후 학생은 2위를 차지했다. 김찬민 학생은 엘리트 부문 4위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학생 3명도 6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리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별도로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김도혁 학생은 헤비급 7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지원한 제품은 테이크핏 맥스(단백질 24g), 몬스터(47g), 익스트림(60g) 등 3종이다. 제품에는 근육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분지사슬아미노산(BCAA)을 비롯해 9가지 필수 아미노산(EAA)이 함유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학생들이 목표를 향해 훈련에 매진하는 과정에 테이크핏이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8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79.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8억원으로 276.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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