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 매장서 콘티넨탈 타이어 등 주요 제품 판매

자동차·항공 / 박제성 기자 / 2026-08-04 10: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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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품은 금호타이어…콘티넨탈 입점으로 '멀티브랜드 승부수'
타이어프로의 변신…금호·콘티넨탈 한 매장에서 고르는 풍경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금호타이어가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독일 브랜드 콘티넨탈 타이어 판매를 시작하며 멀티브랜드 유통 전략을 강화한다. 

 

자사 제품 중심의 기존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브랜드까지 취급 범위를 넓혀 고객 선택권과 매장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부문 김성 상무(왼쪽)와 콘티넨탈타이어 코리아 교체타이어 부문 대표 니코 키리아조폴로스[사진=금호타이어]

 

회사는 콘티넨탈타이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일부터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콘티넨탈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타이어프로는 금호타이어 제품과 함께 콘티넨탈의 승용차·SUV용 주요 제품군을 판매한다. 고객은 한 매장에서 여러 브랜드를 비교해 전문 상담과 장착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역별 수요와 차량 특성에 맞춰 콘티넨탈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타이어프로를 단순 판매점이 아닌 멀티브랜드 기반의 종합 타이어 유통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부문 상무는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타이어프로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4월 타이어프로 온라인몰을 개편하고 통합 멤버십 ‘타이어프로 플러스’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타이어 구매와 장착, 점검, 보관, 사후관리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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