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칠성음료가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 펩시의 제로슈거 제품군에 프리바이오틱 식이섬유와 요거트향을 결합한 신제품을 추가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제로 칼로리와 제로슈거를 넘어 식이섬유 등 기능적 요소와 차별화된 맛을 강조하는 음료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려는 전략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프리바이오틱 제로슈거 요거트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펩시 제로슈거의 지속적인 인기에 더해 당류와 칼로리 부담을 줄이면서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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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롯데칠성음료] |
이번 신제품은 국내 펩시 브랜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바이오틱 제품이다. 355㎖ 한 캔에 식이섬유 2.5g을 함유했으며, 제로슈거 제품으로 당류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로 탄산음료가 설탕과 칼로리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제품은 식이섬유를 추가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건강 관련 요소를 고려하면서도 탄산음료 특유의 청량감과 맛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소비자층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맛은 펩시 특유의 시원하고 짜릿한 탄산감에 상큼달콤한 요거트 풍미를 더했다. 기존 콜라 제품과 차별화된 맛을 앞세워 제로 탄산음료 시장에서 선택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제품은 355㎖ 캔 단일 용량으로 출시된다. 패키지는 흰색에서 청록색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을 적용해 요거트향의 상큼한 이미지와 프리바이오틱 콘셉트를 강조했다. 제품 라벨에는 '제로슈거', '프리바이오틱', '요거트향' 등의 문구를 표기해 주요 특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음료 시장에서 맛과 함께 당류, 식이섬유 등 제품의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국내 콜라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프리바이오틱 제품인 만큼 새로운 탄산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가 최근 발행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감축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6400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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