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LG생활건강은 세탁세제 브랜드 테크가 이마트와 손잡고 신규 캡슐세제 브랜드 ‘테크 수퍼캡스(Super Caps)’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수퍼캡스 6종 라인업 가운데 대표 제품은 ‘베이킹소다+구연산’과 ‘향기맥스’다. 세척력이 가장 강력한 ‘베이킹소다+구연산’은 실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분말이 들어간 캡슐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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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생활건강] |
찌든 때는 물론 베개·땀·발냄새와 연령별 호르몬 체취 등 이른바 5대 특유취를 제거한다. 오래가는 잔향 라인 ‘향기맥스’는 건조기 사용 후에도 향기를 보호하는 글로벌 향료사의 ‘생분해성 향기 캡슐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울드라이’, 소량 빨래에 최적화된 ‘파워 딥클린’, 소취 성분 함유로 꿉꿉한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실내건조’ 제품이 수퍼캡스 라인업에 합류했다.10여 년 전 TV 광고로 인기를 끈 ‘테크보이’ 캐릭터를 ‘테크보이즈’로 리뉴얼한 패키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LG생활건강 테크 브랜드 담당자는 “LG생활건강이 가진 최고의 기술력과 이마트의 유통 전문성이 결합된 이번 협업으로 기능성과 감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세탁세제를 출시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의 세탁 고민을 테크가 늘 함께 고민하면서 차별화된 세탁 경험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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