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은 대한민국 육군과 충청남도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육군이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군인가족 만들기’ 프로그램’에 동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김진익(육군 소장)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국내 여행ᆞ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여행 관련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해 건전한 여가 문화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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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에서 세 번째 김진익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네 번째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가 함께 업무협약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터파크트리플> |
양 기관은 육군 내 모범 근무자 및 해당 가족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지원한다. 또한, 육군 소속 군인 및 군무원, 간부후보생 및 그 직계가족, 순직자ᆞ전사자 가족들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 및 CS 창구를 마련하고, 각종 티켓 및 여행 상품 구매 시 상시 할인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자 취향에 맞는 여가 활동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취미ᆞ관심사 맞춤형 패키지 ‘홀릭’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군 내 복지 증진을 위해 장기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및 가족들의 여가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삶의 재충전이 필요한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을 위한 여가 콘텐츠와 혜택을 확대해 누구나 쉽게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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