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 톱7' 한식 부문 1위에 원할머니보쌈이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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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브랜드 톱7’ 이미지 |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평가 프로세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국가대표 브랜드를 상징하는 ‘K-브랜드지수’와 세계시장 트렌드를 상징하는 ‘W랭킹’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 톱7’ 한식 부문은 원할머니보쌈이 1위에 등극한 가운데, 2위 귀한족발, 3위 가장맛있는족발, 4위 마왕족발, 5위 족발야시장, 6위 장충동왕족발, 7위 만족오향족발이 상위권의 영예를 차지했다.
2025년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770만 3793건을 대상으로 조사된 ‘K-브랜드 톱7’ 한식 부문은 트렌드(Trend)·소셜(Social)·미디어(Media)·커뮤니티(Community)·긍정(Positive)·부정(Negative) 인덱스 등의 핵심 빅데이터에 대한 가중치 배제 합산 수치로 산출됐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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