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의견 정책에 반영해야”…지속적인 소통과 제도적 지원 강조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함대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청년 사회복지사들과 만나 임금과 고용안정, 근무환경 등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서울시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시의회는 함대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청년위원회와 '청년 사회복지사, 현장에서 정책까지' 간담회를 공동 주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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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2일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청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청년 사회복지사, 현장에서 정책까지' 간담회가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
간담회에는 함 부위원장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청년위원회 위원, 현직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동길·이병도 의원도 행사장을 찾아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년 사회복지사가 바라보는 사회복지 현장'을 주제로 임금과 수당 등 보상체계, 계약직·비정규직의 고용안정, 승진제도와 경력개발 문제를 논의했다. 사회복지사의 안전과 복지서비스 이용자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청년 사회복지사들은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처우 개선,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함 부위원장은 현장 종사자들의 어려움에 공감을 나타냈다.
함 부위원장은 “사회복지사는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봄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여전히 처우와 근무환경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사회복지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성을 쌓고 지속적으로 일하려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며 “사회복지사들도 서로 연대하고 한목소리를 내며 개선 과제를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청년 사회복지사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요구가 서울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고민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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