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XR·AI 기반 디지털 교육·인프라 솔루션 기업 ㈜베스트텍이 새마을금고가 발주한 ‘AWS 클라우드 도입 대응 네트워크 장비 구매’ 사업에 낙찰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 IT센터 내 AWS 클라우드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 장비 구축을 목표로 하며, 베스트텍은 약정된 공급 물품과 설치·검수 절차에 따라 장비를 공급한다.
이병춘 베스트텍 부사장은 “새마을금고 AWS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겠다”며 “계약서에 명시된 범위와 일정에 따라 납품부터 검수까지 책임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텍은 디지털 혁신(DX)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솔루션 제공자로서, 인공지능(AI), LLM(거대언어모델), RAG(증강생성), XR(확장현실)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베스트텍은 XR·AI 기반 교육 기술과 IT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XR 교육 플랫폼 ‘EduSpace’, AI 기반 다중지능검사 AI-MIT, VR·AR 콘텐츠 및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K-INNO SHOW 2025 국무총리표창 ▲UNESCO-ICHEI IIOE Pioneer Award 2025 ▲중진공·제로투원파트너스 투자 유치(밸류에이션 400억 원) ▲SBA ‘2025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 선정 등 기술경쟁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낙찰을 계기로 베스트텍은 금융·공공 네트워크 구축 분야에서도 공급 역량을 입증하며,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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