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상반기 개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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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범죄도시3'의 공식 포스터. [사진=에이비오 엔터테인먼트] |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이와 관련해 ‘범죄도시3’ 제작진은 18일 개봉 준비를 마친 뒤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객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비교불가 포스를 담아내 스크린을 압도할 빅펀치를 예고하는 듯했다.
이번에도 ‘범죄도시2’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으며, 여기에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부서를 이동한 뒤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더 커진 범죄소탕 작전을 다룰 전망. 무엇보다 더욱 확대된 ‘범죄도시’ 시리즈 세계관과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빌런의 등장으로 기존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하며 관객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범죄도시2'는 지난 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1천만 관객을 달성한 메가 히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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