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가 튀르키예 대표 파스타 제조업체 Tekinak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정통 튀르키예 파스타 브랜드 ‘VINO(비노)’를 국내 독점 도입한다.
푸디스트는 31일 이번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식재료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정통 튀르키예식 파스타의 품질과 맛을 국내 시장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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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디스트, 튀르키예 Tekinak社와 손잡고 ‘VINO’ 파스타 국내 독점 공급 | 
Tekinak사는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파스타 제조기업으로, 정통 레시피와 첨단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유럽 및 중동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VINO’는 고품질 원료와 독창적인 풍미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호평받는 브랜드다.
이번 독점 제휴로 푸디스트는 이탈리아산 제품이 주를 이루는 국내 파스타 시장에서 튀르키예산 파스타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 품질과 가격 측면 모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급식·식재뿐 아니라 간편식(HMR) 시장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푸디스트는 협약 체결 이후 ‘VINO’ 파스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시식 행사를 자사 직영 마트 등에서 진행하며, 국내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나선다.
푸디스트 이연백 전략상품팀 MD는 “이번 독점 제휴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식문화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며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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