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6세 연하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오늘 영화 공식행사 참석

연예 / 김지호 기자 / 2023-06-21 06:37:1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박서준이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21일(오늘) 영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 박서준과 수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어썸이엔티]

 

박서준의 소속사인 어썸이엔티는 지난 20일 "박서준과 수스가 열애 중"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공교롭게도 21일 오전 11시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새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의 제작보고회가 있어서 이날 주연 배우로서 행사에 참석한다.


앞서 박서준과 수스는 20일 소속사를 통해 모두 "배우 사생활이라 열애설에 대해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지만 통상적인 대응인 "사실무근"이 아니라, 애매한 입장을 취해 대부분 "열애설이 맞는 것 같다"라고 추측을 하고 있는 상황. 과연 이날 박서준이 공식 행사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열애설' 질문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tvN 예능 ‘서진이네’에 출연했으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에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에도 출연한다.

박서준보다 6세 연하인 수스는 2015년 KBS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데뷔한 배우 겸 가수 겸 유튜버다. ‘프로듀사’에서 수스는 아이유가 속한 걸그룹 멤버 크리스틴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후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청춘타로’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가수 콜드가 수장으로 있는 WAVY 소속 가수로, 지난달 30일에는 ‘Made In Heart’를 발매했다. 특히 수스는 현재 15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인기 가수들의 히트곡을 커버해 스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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