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ENA·라이프타임 예능 '디렉터스 아레나'가 한층 더 치열해진 2라운드 경쟁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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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렉터스 아레나'. [사진=ENA, 라이프타임] |
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디렉터스 아레나' 4회에서는 1라운드를 통과한 16개 팀 감독들이 두 번째 미션인 '웹툰 원작 숏폼 드라마 제작'에 도전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이번 미션은 두 팀이 한 조를 이뤄 주어진 웹툰 작품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이를 바탕으로 드라마 1화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 구성이 승부의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1라운드 최종 1위 이유진 감독에게는 먼저 파트너를 선택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유진 감독이 특정 감독을 지목하자 현장에서는 "벌써 우승 후보 조합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며 견제 어린 시선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배우 겸 감독으로 참가 중인 이주승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경쟁 감독들은 "배우 네트워크가 작품 제작에 큰 강점이 될 것 같다"며 이주승과 한 팀이 되기를 희망한다. 배우 활동 경험과 연출 역량을 모두 갖춘 이주승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장도연은 더욱 냉혹해진 평가 방식을 설명한다. 그는 "이번에도 '스톱' 버튼 시스템은 유지되지만 더 이상 유예 시간은 없다"며 즉시 평가가 가능한 규칙을 알린다. 예상보다 강력해진 룰에 참가자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 가운데 차태현은 1라운드 우승자 이유진 감독을 향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그는 "이번에도 정상의 자리를 지킬 자신이 있느냐"며 압박하는가 하면, 오디션 프로그램 특유의 순위 변동 서사를 언급하며 장난 섞인 견제까지 이어간다. 그러나 이유진 감독은 흔들림 없는 답변으로 현장의 박수를 이끌어낸다.
첫 번째 상영작은 이주승 팀의 작품이다. 함께 작업한 감독은 "이주승 감독이 직접 파격적인 연기를 제안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이주승은 "이런 설정의 연기는 처음"이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작품 상영 후 차태현은 자신이 중간에 '스톱' 버튼을 눌렀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러자 장도연은 "너무 얄밉다"며 거침없는 반응을 보였고, 차태현은 "내가 너무 자극적인 것에 익숙해진 건가?"라고 되묻는 등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16개 팀이 선보인 웹툰 원작 숏폼 드라마 가운데 어떤 작품이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디렉터스 아레나'는 배우 최귀화, 이주승 등의 감독 도전기로 화제를 모았으나 최귀화가 안타깝게 탈락해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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