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감성 더한 더크렘샵 새 브랜드 전략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LG생활건강이 북미 최대 뷰티 전시회에서 차별화된 연구개발(R&D) 기술과 글로벌 감성을 결합한 K뷰티 경쟁력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해 구강케어 브랜드 유시몰(EUTHYMOL)과 북미 시장 공략 브랜드 더크렘샵(The Crème Shop)의 혁신적인 제품과 브랜드 전략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 |
| ▲LG생활건강이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해 제품과 브랜드 전략을 공개했다. [사진=LG생활건강] |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는 세계 주요 뷰티 기업과 바이어, 유통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뷰티 전시회로,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 LG생활건강은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며 현지 시장 공략 의지를 드러냈다.
처음 참가한 유시몰은 대표 제품인 ‘퍼플 코렉터 치약’을 중심으로 보색 원리를 활용한 미백 기술을 소개했다. 현장에 마련된 ‘Stain Lab(미백 체험실)’에서는 치아 색 변화 원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유시몰의 퍼플 컬러를 활용한 체험형 부스는 현지 방송과 뷰티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코스모프로프 공식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서 ‘Top 5 부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LG생활건강은 앞서 닥터그루트를 통해 선보인 헤어케어 분야의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에 이어, 구강케어에서도 과학 기반 차별화 기술을 앞세워 K뷰티 경쟁력을 확장하고 있다.
북미 자회사 더크렘샵은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구축한 브랜드 방향성을 처음 공개했다.
더크렘샵은 ‘LA Vibe K-Beauty Coded’를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로 내세우며 미국 잘파세대를 겨냥한 감각적인 K뷰티 브랜드로 변화를 추진한다. LA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과 한국 뷰티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현장에서는 대표 제품 ‘키스 앤 블러쉬(Kiss & Blush)’와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히트 업 글로우 업’, ‘쿨 퀀치’, ‘폰 크러시’ 등 신규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히트 업 글로우 업’과 ‘쿨 퀀치’는 한국식 스파 테라피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제품으로, 온열·쿨링 효과를 활용한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조합하는 체험 공간 ‘키스 앤 블러쉬 참 바’는 현지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뷰티 전문 매체로부터 어워드를 수상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유통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글로벌 소비자는 제품의 기능뿐 아니라 브랜드가 제공하는 경험과 스토리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차별화된 R&D 기술력과 소비자 체험 중심의 브랜드 전략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K뷰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