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양건우, 프롬트웬티, 그리고 ‘성대 카리나’가 유니콘 엔터 4인방의 마음을 홀리러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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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대 카리나'로 유명한 SNS 핫 인물이 '하입보이오디션'에 도전하는 현장이 4일 공개된다. [사진=ENA] |
4일(오늘)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연출 정은하) 8회에서는 ‘MZ 키즈 프린스’ 양건우와 ‘하입 아티스트’ 프롬트웬티, SNS와 유튜브 화제의 인물 ‘성대(성균관대) 카리나’가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에 출사표를 던지며 ‘화수분 매력’을 폭발시키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장동민은 “여심은 기본 옵션이고, 남심을 저격한다”며 ‘마성의 남자’ 양건우, 프롬트웬티를 호출한다. 두 사람은 범상치 않은 왕자 옷과 백바지 룩으로 등장해 시작부터 ‘심사위원’ 탁재훈, 장동민, 유정, 선우의 시선을 강탈한다. 이중 양건우는 “구독자 214만 명의 키즈 유튜브 채널에 출연 중인데, 최고 조회수가 1억 4천 만뷰”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또한, “왕자 옷이 200벌 정도 있다. 이렇게 (왕자 옷을) 입고 나가면 하루에 한 번은 남자가 내 전화번호나 SNS 아이디를 묻는다”라는 ‘남심 저격썰’을 방출한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쳐다만 봐도 오해할 만한(?) 눈을 가진 것 같다”며 남심을 홀리는 그의 매력 포인트를 인정한다.
기세등등한 양건우는 남자에게 대시받았던 각종 일화도 거침없이 공개한다. 그는 “과거 미국에 살았는데 밸런타인데이 때 남자들한테 초콜릿을 엄청 받았다”라고 밝힌다. 프롬트웬티 역시 프랑스와 중국 등 나라와 인종을 뛰어넘어 수많은 남자들에게 대시받았다는 사실을 깨알 어필해, 양건우와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치열한 기싸움 중, 양건우는 유튜브를 올킬한 댄스까지 선보이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매력 발산에 나선다. 하지만 탁재훈은 그의 춤보다는 왕자 옷에 계속 관심을 보이는데, 이에 양건우는 “앙드레김 의상실에서 제게 무제한 협찬을 해주신다”고 털어놔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에스파 카리나와 완전 판박이인 ‘성대 카리나’도 이날 오디션에 등판한다. ‘성대 카리나’는 “성형을 1도 안했다”, “걸그룹을 꿈꾼다”는 솔직 발언은 물론, 학교 축제를 위해 갈고 닦은 에스파 댄스 등 각종 끼를 대방출한다. 유니콘 엔터 최초 ‘하입걸’을 노리는 ‘성대 카리나’의 활약에 탁재훈은 “진짜 카리나 아니냐?”며 극찬을 보내고, 장동민도 “이거 몰카 아니죠?”라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성대 카리나’의 미(美)친 활약상과, ‘남심 저격수’(?) 양건우와 프롬트웬티의 도파민 폭발 오디션 현장은 4일(오늘)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ENA ‘하입보이스카웃’ 8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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