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은 자사 게임 '그랑사가'의 아트북 판매 등으로 모은 후원금 5000만 원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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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픽셀 제공 |
이번 후원금은 아트북 판매 수익금 전액에 발전 기금을 더해 마련됐고, 굿네이버스 등 비영리 단체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교육비 및 치료비, 생활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엔픽셀은 올해 3월 아트북 판매와 함께 게임 이용자들에게 기부 취지를 알렸고,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이용자들이 구매에 나서 판매 물량이 2주 만에 소진되기도 했다.
엔픽셀 관계자는 "판매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성원을 보내 준 이용자들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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