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글 강한결 사진·주현희 기자] 기아자동차 실용성이 강점인 친환경 SUV 니로의 신모델을 선보였다.
기아자동차는 7일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아자동차 측은 '더 뉴 니로' 호라이즌 블루와 화이트 모델을 선보였다. 블루 그레이의 경우 무게감이 있는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고, 화이트는 세련되고 심플한 매력을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면부는 3D 입체감의 다이아몬드 형상 파라메트릭 패턴(가운데서 바깥으로 흩뿌려져 나가는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 그릴 하단부에 적용된 크롬, 새로운 하단부 범퍼, 화살촉 형상의 듀얼 LED DRL(주간주행등), 신규 디자인의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적용해 역동적이며 강렬한 느낌을 완성했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전용 1.6ℓGDI 엔진과 6단 DCT를 조합해 복합 19.5㎞/ℓ의 효율을 내며,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1.6ℓGDI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해 EV모드로 최장 40㎞를 달릴 수 있으며 효율은 복합 17.1㎞/ℓ이다. 연비효율과 친환경을 모두 잡았다.
보다 단단하고 역동적인 SUV 이미지,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한 '뉴 니로'는 기아자동차의 첨단 주행 신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의 차로유지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 고속도로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Smart Cruise Control with Stop & Go) 등이 신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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