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17~18일 양주 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에서 ‘제2회 양주 아트밸리배 디스크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11개국에서 프로·아마추어 선수 119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세계디스크골프연맹(PDGA) 공인 규정에 따라 프로와 아마추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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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크라운해태제과] |
17일 열린 프로 경기는 18홀 코스에서 2라운드로 진행됐다. 남자부에서는 대만의 재키 첸이 8언더파로 우승했고, 여자부에서는 일본의 리카 타카키가 정상에 올랐다. 재키 첸은 PDGA 레이팅 1000을 넘는 선수로, 일본의 마나부 카지야마와 경쟁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열린 아마추어 경기는 폭우로 18홀 1라운드로 축소됐다. 72명이 5개 부문에서 경쟁했으며, MA1은 미국의 세스 웨이머, MA2는 한국의 박요셉, FA1은 한국의 이현진, FA2는 한국의 조복선, MA65는 싱가포르의 정후 테이가 각각 우승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내년까지 양주 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에 프로 전용 18홀 코스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기존 18홀을 포함해 총 36홀 규모로 확대하고, 프로 선수들은 난도와 거리가 높아진 신규 코스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아마추어 부문은 예선전과 본선으로 나눠 이틀간 운영한다. 올해 대회는 경기장과 일정 제약으로 아마추어 참가자가 72명에 그쳤다. 회사는 예선전을 도입해 더 많은 선수가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한국 디스크골프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 수준으로 발전하고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운해태홀딩스는 올해 1분기 매출 2616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27%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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