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부산이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항공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지난 17일과 18일 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대합실에서 시민 대상 항공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 |
| ▲ [사진=에어부산] |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항공기 내 안전 수칙을 배우고 비상상황 발생 시 필요한 대응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에어부산 객실승무원 안전훈련 교관들이 현장에 참여해 좌석벨트와 구명복, 산소마스크 착용법을 설명하고 기내 비상상황에 따른 올바른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주말 유동 인구가 많은 센텀시티역에서 교육을 진행한 결과 이틀간 약 32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별도의 항공시설을 방문하지 않고도 일상적인 공간에서 항공안전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에어부산은 교육 참여자에게 키캡 키링을 증정하고 기념 촬영 부스를 운영하는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안전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 경험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항공안전 증진 사업의 일환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8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시민들을 부산 사옥 내 전문 훈련시설로 초청해 항공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두 차례 운영했으며, 사전 참가자 모집 때마다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센텀시티역 체험 부스를 통해 교육 참여 기회를 시민 생활권으로 확대했다. 전문 훈련시설 중심의 교육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에서 항공안전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내 안전의식 확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항공기 비상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응 능력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항공안전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항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올해 2분기 매출 23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수치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