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아너스 멤버 2기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아너스 멤버'는 멤버십 최고의 세일즈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공식 인증 제도로,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업계 최초로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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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노호텔앤리조트 제공 |
아너스 멤버란 자동차 업계 판매 거장, 보험업계 MDRT와 같이 리조트 멤버십 세일즈 최고의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호칭이다.
아너스 멤버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영업기간(성실성), 무사고(신뢰성), 장기/중기/단기 분양실적(전문성) 등 내부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올해 아너스 멤버에는 단 28명만이 타이틀을 부여받았다.
국내 삶의 질 향상에 따라 고급 리조트 회원권에 대한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컨설팅 기능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회원권은 고가의 상품으로 구매 상담 시 전문가의 컨설팅이 반드시 필요한 분야다.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전문 레저 컨설턴트 공식 인증을 통해 내부적으로 컨설턴트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외부적으로는 고객과의 신뢰성 있는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소노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도 관리 및 교육을 통해 상담, 계약, 회원관리 전체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아너스=신뢰'라는 공식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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