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넘어 렌터카·경매 확장…경영진 '기업가치 반등' 자신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K Car(케이카)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KG그룹 편입 이후 중고차·렌터카·경매 등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K Car 운영사 KG모빌리티플랫폼은 정인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명이 자사 주식 총 6만3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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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모빌리티플랫폼 로고. |
이번 매입 규모는 약 4억원으로, 정 대표가 4만주를 매입했으며 박지원 렌터카사업본부장과 전호일 마케팅본부장이 각각 1만주, 황재혁 경매사업본부장이 3000주를 매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경영진이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신뢰를 시장에 보여주고 주주와 이해관계를 맞추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앞서 2022년에도 자사주 1만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밝힌 바 있다.
KG모빌리티플랫폼은 지난 8월 31일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회사는 기존 K Car의 직영중고차 플랫폼 경쟁력에 KG그룹과의 시너지를 더해 중고차 매입·판매뿐 아니라 렌터카, 경매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인대표는 “경영진의 주식 매입은 회사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확신을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사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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