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샘표는 15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사단법인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안을 소개하고, 사업장 내 건강증진 활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는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하는 보건관리자들이 소속된 비영리 단체다. 이번 방문은 샘표가 창립 이후 '내 가족이 먹지 못하는 것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맛 연구와 제품 개발,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 주목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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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샘표] |
양측은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근무환경 개선뿐 아니라 일상적인 식생활 관리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사업장 내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식생활 교육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날 샘표는 보건관리자들에게 저당 고추장·쌈장·초고추장·비빔장 등 저당 장류 4종과 대두 및 밀에서 유래한 당까지 제어한 '양조간장 제로'를 소개했다. 발효 기술을 활용해 맛은 유지하면서도 당 부담을 줄인 제품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메주가루와 쌀발효 조청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샘표 연구원은 장류가 콩 발효를 통해 깊은 감칠맛을 더해 소금과 설탕 사용을 줄이면서도 음식의 풍미를 높일 수 있으며, 특히 채소 요리에 활용하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샘표 관계자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요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샘표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034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444.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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