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롯데카드가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와 협업해 '아파트아이 X 디지로카' 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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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롯데카드] |
이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온라인쇼핑, 대중교통 등 생활 필수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파트관리비의 경우,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6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1만원까지 할인된다.
4월 한정 프로모션으로 4000원 또는 1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해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온라인쇼핑(쿠팡, 마켓컬리, SSG.COM), 배달앱(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이동통신(SKT, KT, LG U+),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업종에서는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때 업종별로 6000원 한도 내에서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된다.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멜론, 지니뮤직, 디즈니플러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월 1회 1500원 할인된다.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 스트리밍 업종은 자동납부 이용 시에만 할인 적용된다.
카드는 아파트아이 브랜드 디자인을 반영한 가로형과 세로형 2종으로 출시되며, 아파트아이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생활 필수 지출에 혜택을 집중한 카드"라며 "앞으로도 아파트아이 앱을 통해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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