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보람그룹은 대한파크골프연맹과 함께 ‘제1회 보람그룹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니어 세대의 일상 속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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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크골프 경기 모습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보람상조] |
이번 대회는 국민건강 증진과 파크골프 저변 확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오는 12월 8일 오전 9시 대구광역시 강변파크골프장에서 열리며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 약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보람그룹은 지난 4월 대한파크골프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15만 명의 연맹 회원을 대상으로 상조서비스를 비롯한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파크골프와 상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중이다.
파크골프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된 생활 스포츠로, 골프의 매너와 경기방식을 유지하면서도 간편한 장비와 짧은 경기 시간, 평지 중심의 코스 구성으로 시니어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최근 국내에서도 참여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며 각 지자체가 파크골프장 조성에 나서는 등 지역 기반의 여가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보람그룹은 이번 후원을 단순한 스포츠 협찬이 아닌 ‘라이프 큐레이터’로서 고객의 삶 전반을 가치있게 제안하는 활동으로 보고 있다.
상조를 넘어 교육·건강·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해온 보람그룹은 시니어 친화형 스포츠 후원을 통해 건강한 삶의 균형과 의미 있는 여가를 큐레이션하는 실천적 브랜드 철학을 이어가고 있다.
참가 신청은 내달 5일까지 대한파크골프연맹을 통해 할 수 있다. 연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안내된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대회 당일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중식, 간식 등이 제공된다. 1위부터 5위까지 총 1000만원 규모의 시상과 다채로운 경품 행사도 마련됐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시니어 세대의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라며 “보람그룹은 앞으로도 시니어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함께 큐레이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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