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장준형 기자] 금호건설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응시하는 금호건설 및 협력사 임직원의 120명의 수험생 자녀들 앞으로 수능 잘 보라는 의미의 '떡'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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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건설이 금호건설 및 협력사 임직원 수험생 자녀에게 수능 떡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금호건설] |
금호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수능을 앞둔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자녀에게 수능 떡을 전달해 왔다. 지난 6년간 1700여명의 수험생 자녀가 수능 떡 선물을 받았다.
서재환 금호건설 사장은 편지 글을 통해 "그동안 쌓아왔던 노력들이 여러분의 날개가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잘 유지하여 건강과 성취를 모두 이룰 수 있기를 여러분의 부모님과 함께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떡 선물을 전달받은 한 협력사 임원은 "협력사 임직원까지 잊지 않고 정성으로 선물을 준비한 금호건설의 마음이 고맙다. 떡 선물을 받은 아이가 고마워해 나 역시 많이 기뻤다. 고생한 아이를 토닥여 줄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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