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형평적 채용

금융정책 / 오민아 기자 / 2024-09-24 17:18:42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자립준비청년과 취업지원대상자에 대한 제한경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국민연금공단 본부. [사진=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채용 우대 가점을 적용하고 있다. 

 

각 시·도에 위치한 자립준비청년 거점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설명회를 실시하고, 청년인턴 채용 시 제한경쟁 전형을 운영하는 등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 채용은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중 최초로 ‘자립준비청년 제한경쟁’을 일반 정규직까지 확대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의 실질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한다.

 

한편 공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등*에 대한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별도 채용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에서 19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5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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