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확대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찾아가는 팝업스토어 형식의 ‘빼빼로 하트 어택’을 진행한다. 주요 상권과 직장가, 학교 등을 방문해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다. 대형 랩핑 버스를 활용해 포토존과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스트리트 어택·캠퍼스 어택·스쿨 어택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 ▲ [사진=롯데웰푸드] |
스트리트 어택은 홍대와 광화문, 성수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홍대스퀘어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11월 3일 광화문 서울마당과 7일·11일 성수동 유미빌딩을 방문한다.
현장에는 빼빼로 커스텀 라벨 출력존과 포토존 등을 설치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인근 상권에서 제품 샘플링을 진행한다. 11월 11일 성수동 행사에서는 마칭밴드 퍼레이드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가와 학교를 대상으로 한 행사도 진행한다. 캠퍼스 어택은 11월 5일 성신여대, 6일 서울시립대, 10일 광운대에서 열린다. 미니게임 부스와 라벨 출력존을 운영하고 참여자에게 빼빼로를 증정한다.
스쿨 어택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한 중·고등학교 11곳에 제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방문이 가능한 학교에서는 현장 이벤트도 병행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은 주요 관광 상권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앰버서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활용해 서울과 부산의 주요 유통 매장에서 체험형 판촉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스트레이 키즈 협업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명동점에는 지난 10월 26일부터 소비자가 직접 빼빼로 라벨을 제작할 수 있는 프린터 존을 마련했다.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과 남포 타운에서는 11월 28일까지 스트레이 키즈 포토존과 전용 매대를 운영한다. 올리브영 전용 스트레이 키즈 기획팩과 일월오봉도 디자인을 적용한 패키지를 판매하며, 구매 금액에 따른 굿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빼빼로데이의 국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상권과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고, 해외 관광객에게는 K팝과 한국 기념일 문화를 연계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빼빼로데이가 한국 특유의 따뜻한 나눔 문화로 각인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한국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들이 일상 속에서 K-기념일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1557억원, 영업이익 6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8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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