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62건 수상 성과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비상교육은 제27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 경영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 |
| ▲ 비상교육 관계자들이 제27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 경영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비상교육] |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창의적인 디자인 경영으로 국가 디자인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 디자인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평가된다.
비상교육은 2018년 교과서 발행 업계 최초로 전사 차원의 디자인 경영을 도입했다. ‘디자인은 곧 교육 품질’이라는 철학 아래, 교과서 개발 전 과정에 디자이너를 아트 디렉터로 참여시키는 방식을 적용하며 콘텐츠 품질을 강화해 왔다.
또한 비상교육은 디자인을 단순한 외형적 요소가 아닌 학습 효과를 높이는 전략적 도구로 바라보고, 타이포그래피 및 사용자 행동 분석 연구, 학습자 중심의 UX 기반 교육 콘텐츠 설계, 디지털 환경에서의 쓰기 학습용 서체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 같은 활동은 성과로 이어졌다. 비상교육은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에서 누적 62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으며, iF Design Award에서 국내 교과서 최초 수상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대통령 표창은 비상교육의 디자인 경쟁력과 디자인 경영 효과를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김재훈 비상교육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코어 그룹장은 “비상교육은 디자인 경영을 교육 혁신의 중심 전략으로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지금까지 축적한 디자인 노하우와 가이드라인을 내재화해, 디자인이 단순한 외형이 아닌 ‘배움의 구조’임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