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부산에서 진행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메인 스폰서 참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2030 부산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고 부산의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한류 콘텐츠를 연계하는 한류 문화관광 축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와 22일 부산항 제 1부두에서 열리는 파크 콘서트로 구성됐다.
![]() |
▲ BOF 행사장 내 더벤티의 커피트럭 모습 [사진=더벤티] |
K-POP 콘서트는 NCT 127, 오마이걸, 이채연, 하이라이트, BAE173, XODIAC, 클라씨, 더윈드, 제로베이스원, TREASURE 등 총 10팀의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구성됐다.
파크 콘서트에는 백지영, 린, 디셈버(DK), 드림노트, 이아영, 부산 레이블 버닝소다, 국제무용기구 IDO 댄스팀 등이 참여했다.
더벤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 스폰서존과 부산항 제1부두 스폰서존에서 음료 부스와 자사 커피트럭 '벤티럭'을 운영하며 아메리카노, 메론소다, 과채주스 등 더벤티의 인기 음료를 판매했다.
또한 이벤트 부스에서 BOF 티켓 프리퀀시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K팝 콘서트 티켓'과 '더벤티 MD팩', '현장 음료 교환권'을 제공했다.
더벤티 관계자는 "더벤티가 부산 태생 브랜드인 만큼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여러 문화 행사에 참여해 지역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과의 접점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