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이하 TS)가 중랑공영차고지 및 은평공영차고지에서 시내버스 안전자의 전방·사각지대 확인과 무사고를 다짐하는 '3-GO!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전방주시 GO!', '사각지대 주의 GO!', '오늘도 무사GO!' 슬로건을 앞세워 전방 보행자 충돌과 사각 지대로 인한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내버스 운전자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며 TS, 중랑경찰서, 은평경찰서 등이 해당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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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
이장규 TS 서울본부장은 "교통안전 다짐 3-GO! 캠페인은 TS 등 정부의 시선이 아닌 현장 운전자들의 관점으로 진행한 참여형 캠페인"이라며 "운전자가 직접 참여해서 무사고를 다짐한 만큼 하반기에는 시내버스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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