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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 이재무 협회장(오른쪽)과 월드브릿지 김봉균 대표가 한국 및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3개국과 교육 국제화 및 국제 교육 교류 프로그램 관련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 |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와 월드브릿지는 한국 및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3개국과 교육 국제화 및 국제 교육 교류 프로그램 관련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 이재무 협회장과 월드브릿지 김봉균 대표의 배석하에 진행됐다.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는 국내의 다문화 가정 학생들 및 외국인 유학생 등 교육 지원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월드브릿지는 한국으로 유학을 희망하는 현지 학생들에게 현지에 어학원을 직접 운영하여 현지에 최적화된 우수한 커리큘럼과 교육방식으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한국 대학 유학 관련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컨설팅 회사다.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해외 10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한국어 어학당 운영 및 유학생 지원 그리고 한국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와 월드브릿지 간 역량을 공유하여 국내 다문화 가정 및 학생, 해외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 및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와 월드브릿지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해외 현지 월드브릿지 해외지사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 유학 지원 방안 개발을 시작으로 한국과의 교육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재 국내 거주 중인 다문화 가정 및 자녀들에 대한 지원 사업 진행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 이재무 협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다문화 가정과 자녀 및 유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의 활성화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한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교육교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본 협약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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