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해해 숏폼 공모전 개최…청년 금융 이야기 발굴

금융·보험 / 이상원 기자 / 2026-10-01 17: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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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2007년생 대상 10월 30일까지 접수…AI 활용 영상 제작 허용
상어 옷 입은 아기해달 캐릭터 활용…총상금 410만원·12월 1일 발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수협중앙회가 상호금융 공식 캐릭터 해해를 앞세워 청년층과의 소통을 확대한다. 청년들이 직접 경험한 금융 생활을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는 공모전을 통해 상호금융의 친근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수협중앙회는 1일부터 30일까지 해해와 함께하는 나의 금융, 15초에 담다를 주제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년 가운데 1987~2007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30일 오후 6시 마감한다.
 

▲ 해해 숏폼 공모전 포스터. [사진=수협중앙회]

해해(海海)는 상어 모양의 옷을 입은 아기해달 캐릭터로, 이름에 바다를 상징하는 한자 해(海)를 담았다. 수협 상호금융이 고객에게 친근하고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다가가기 위해 선보였다. 협동과 신뢰라는 수협의 가치를 젊은 세대에 전달하고 디지털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한 캐릭터다.

참가자는 해해 이미지를 반드시 활용해 15초 이상 25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야 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일상 속 금융 이야기다. 짠테크와 월급 관리, 비상금 파킹통장 활용법 등 개인의 금융 생활 습관부터 수협 상호금융 상품 소개, 수협 파트너뱅크 앱 활용 사례까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세금우대 예탁금과 비과세 종합저축 등 금융 상식도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금융상품을 직접 소개하는 경우에는 수협 상호금융 회원조합이 취급하는 상품만 대상으로 한다. 수협은행 상품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상금은 410만원으로 수상자 5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 200만원, 금상 1명에게 100만원, 은상 1명에게 50만원, 동상 2명에게 각각 3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 내역과 수상자 수는 심사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12월 1일 발표한다. 선정 작품은 수협중앙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 및 공모전 전문 사이트의 수상작 갤러리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경험하고 생각하는 금융 이야기를 숏폼이라는 친숙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수협 상호금융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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